두산중공업 주가전망 업데이트

 

두산중공업 주요이슈 , 주가전망등 업데이트 해보겠습니다.
6월 첫째날인 오늘 두산중공업 11거래일 만에 하락을 보여서 , 저가매수 상위1%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목차

• 두산중공업 원전기대감
• 두산중공업 공매도
• 폐배터리 리튬추출개발
• 두산 , 수소시장 선점
• 주가현황 , 주가전망

최근에 두산중공업은 한미 정상회담을 통하여 해외 원전 사업에서의 협력강화를 이유로 두산중공업 매수세가
몰리면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두산중공업

원전 기대감 , 상승견인

 

한미 정상회담에서 양국 협력강화 이슈로 두산중공업 주가가 수혜를 받고 있습니다.
미래 에너지의 하나로 분류되는 소형원자로인 SMR은 전기 출력이 작은 소형 원전으로 탄소 배출이 없으며,
안전성이 높아서 주목받는 에너지원으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 , 러시아 , 중국을 비롯하여 세계 각국에서 SMR사업에 나서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중에서 두산 중공업은 세계 최고의 원자로 기술 강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2019년 미국 뉴스케일과 업무협약을 통하여 SMR사업에 진출, 미국을 포함 전세계 시장에서
13억 달러 규모의 SMR 주요 자재를 공급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SMR은 원자로 증기발생, 펌프, 가압등 주요기기를 하나의 용기로 일체화 시켜서 대형원전의 크기의
1/150 수준으로 , 사고발생의 위험 또한 1/1,000 수준으로 안전하다고 합니다.
규모가 작아서 설치도 어렵지 않으며 , 대량 생산이 가능하여 건설비용 또한 저렴한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일본도 SMR사업에 뛰어 들었으며 , 기술 개발면에서는 러시아가 가장 빠르게 생산하고 있다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글로벌 이슈로 세계 최고 수준의 원전 모듈 제작 기술을 보유한 두산중공업의 글로벌
수요 , 수주에 힘입어서 중장기 긍정적 시그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하나의 강점으로는 원자로 제작뿐만 아니라 , 원전 해체사업도 할수 있는 경쟁력이 있다는 점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 원전사업

 

두산중공업 공매도

최근 한국거래소에서 두산중공업 공매도 거래량은 984,382건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5월 26일 공매도는 628,302건의 거래량을 보여주었으며 , 5월 27일에는 927,482건으로 크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5월 28일에는 984,382건의 거래량을 보여주며 지속 증가량을 나타내었는데요.
거래대금으로는 27일 약 154.8억 , 28일 약 172.5억원 정도가 거래되었다고 합니다.
대차잔고를 보더라도 , 6개월 , 1년 , 2년까지 잔고를 보면 여전히 현재 대차잔고가 최대치로 보여집니다.
4월말 두산중공업 대차잔고 주수량은 약 20.8백만주 , 5월에도 지속적으로 대차잔고가 증가세를 보여서
5월말 대차잔고 주수량은 약 39백만주까지 증가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호재는 어느정도 반영되지 않았을까 판단되며 , 현재 쌓여있는 공매도를 위한 대차
잔고 물량이 증가되 있는걸 감안한다면 , 부정적 시그널이 더 많은 상황이 아닌지 생각하게 됩니다.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폐배터리 리튬 추출 기술개발

 

지난 5월23일 , 폐배터리를 재활용하여 탄산리튬을 회수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하였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는 화학제를 사용하지 않은 친환경성으로 , 탄산리튬은 배터리에서 전기를 생성하고 충전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핵심소재를 이야기 합니다.
기본적으로 폐배터리에서 탄산리튬을 추출 하려하면 , 열처리 및 산성용액으로 재료를 녹이는 공정을 
거쳐야 하는데, 여기서 황산등의 화학물질을 이용히야야 합니다.
이에 두산중공업에서는 화학제가 온실 가스 유발등의 환경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을 고려하여서 새로운
리튬 추출 공법을 개발한 것입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연간 1,500톤의 폐배터리를 처리할 설비를 구축하여 , 탄산리튬을 생산해낼 계획이며,
전망으로 국내 2029년에는 1만 9,000톤 규모의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두산중공업 리튬 추출

두산 TFT, 수소시장 선점, 다각화

 

정부의 수소경제 로드맵에 따라서 수소 수요는 2030년 194만톤 , 2040년 526만톤으로 증가할 것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최근 두산중공업에서는 각 두산의 계열사 전문인력을 모아서 이에 대비한 팀을 꾸려 수소사업 전반에 걸쳐
전략 수립에 나서 , 블루수소 , 그린수소 등 청정수소 생산의 기술력과 실적 확보에 힘을 쏟으며 수소가스
터빈 개발과 수소 기자재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창원 본사에 5톤 규모의 액화수소 플랜트 건설을 추진한다고 하며 , 2023년 블루수소 생산의 상업운전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또한 제주에너지공사 풍력단지에서 그린수소를 생산할 계획이며 , SMR을
통한 청정수소 생산도 검토중에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는 내연기관과 원자력 중심이었던 두산중공업의 사업구조가 전략적으로 신재생 에너지로 옮겨
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두산중공업의 청정수소 생산 , 수소가스터빈 개발 및 수소사업 포트폴리오 전략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가
될지 기대가 되는 상황입니다.

두산중공업 신재생에너지

주가현황, 주가전망

 

현재 주가현황을 한번 보겠습니다.
52주 최저가는 3,936원의 주가를 보이고 ,  52주 최고가는 20,650원의 주가를 보였습니다.

두산중공업 주가전망

현재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약 8.3조 수준의 시가총액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미정상회담 결과로 인한 원전사업에 대한 전망과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기반과 성장을 얼마나 가져갈수
있는지의 여력에 대한 평가는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었을 것이라고 보는데요,
남은 과제는 추가적인 기대감이 아직 남아 있는 부분이 있는지 , 또한 공매도 잔여 대차잔고에 대한 우려로
매도세가 얼마나 시장에 집중적으로 풀리어서 영향을 받을지 정도가 변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본적인 두산중공업 이슈 , 기업현황 , 개요 , 재무지표 , 연혁등에 대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1.05.26 - [경제이슈] - 두산중공업 주가 전망

이상 두산중공업 주가현황 및 주가전망 , 목표주가등에 대한 정리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