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이슈

셀트리온 헬스케어 , 셀트리온 주가전망 과 코로나치료제

북쪽타잔 2021. 3. 28.

오늘은 셀트리온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요즘 한참 핫이슈로 오르내리고 있기도 하지요 ,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 , 주가 , 코로나 치료제 개발,
셀트리온 3사 합병 , 셀트리온 주가 영향 등에 대해서 한번 풀어 볼까요?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제약산업 불모지에서 세계 최초 항체 의약품 바이오시밀러라는 새 산업을 개척한 항체
의약품을 만드는 글로벌 종합 생명공학 기업 , 바이오의약품 사업에 주력하는 회사로 1991년에
설립된 기업입니다.
2002년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으로 시작하였으며 , 2009년 다수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의 개발,
임상 , 판매 허가를 시도 , 진행해 오고 있었으며 , 2015년 세계 최초 단일클론 항체 바이오시밀러이자
자가면역치료제 '램시마'를 유럽에 출시하였습니다.

이로써 세계 각국에 판매 허가를 받았으며 , 램시마 유럽 점유율은 50%를 넘었으며 , 글로벌 제약사에서
예상을 하지 못하였던 항체 바이오시밀러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내고 선점을 하였습니다.
이외에도 림프종 치료제 ,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 , 관절염, 대장암 , 직장암 등의 바이오시밀러 의약품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B2B 기업으로 주요 고객은 전 세계 제약사 및 대형병원이 주 고객이며 , 주요 경쟁사로는 삼성 바이오로직스
,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있습니다.

셀트리온 주가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 국내 최조 , 세계 3번째

2020년에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 : 개발명 CT-P59 , 성분명 - 레그 단비 맙
이 지난 11일 식품의약 안전처 치료 목적 사용승인을 받았습니다.
이미 허가된 약물이 아닌 국내 순수하게 자체 개발 물질로 코로나 치료제에 사용한 것은 GC녹십자에 이어
두 번째로 , GC녹십자는 혈장 치료제 , 셀트리온은 항체 코로나 치료제로 각각 개발해 왔습니다.
임상시험도 승인받아 , 밀접 접촉자 및 무증상 확진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 ,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로
감염예방 효과 및 초기 바이러스 사멸효과를 확인하는 임상을 진행하여 왔습니다.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가 최근 경증 및 중증환자 임상 2,3상 승인에 이어 예방 임상시험도 식약처로부터
승인받아 코로나 19 항체 치료제 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2상 결과 발표 시 임상연구를 맡은 가천 길병원에서는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 주가 중증환자
발생률을 감소시켜 주고 , 치료기간을 단축시켜줌으로써 고위험군 치료에 새로운 장을 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치료제 허가를 앞두고 임직원에 지난 12월 주식 금지령까지 내려지게
되었었습니다.

3월 27일, 한국산 코로나 치료제 렉키로나가 EU사용 가능, 4개국 도입 뉴스가 나왔습니다.
최근에 유럽의약청 EMA에서 셀트리온 코로나 치료제를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이 승인 전 사용 가능하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체내에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 항체 치료제로 한국에서 2월 5일 조건부 허가를 받아
환자에 사용되는 국산 1호 , 세계 3번째 항체 치료제로 , 유럽의약청 권고로 , 유럽연합 회원국이 사용해야
할 경우 전문가들이 과학적 의견을 미리 해주는 절차에 따르는 것입니다.

북유럽 스웨덴, 덴마크 , 노르웨이 , 핀란드 4개국에 의약품 공급업체가 셀트리온 수입 , 북유럽 국가 공급업체
초기 물량 계약이 이미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산 코로나 치료제가 유럽에서 정식 승인될 확률이 높으며 , 이달부터 유럽의약품청에 긴급사용승인
심사를 받아 4월에 결론이 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셀트리온 주가 - 셀트리온 재무지표 , 기업 순위

제약 바이오 업종에서 재무적 평가, 재무평가 점수로는 상위 1% 이내이며 , 특히나 수익성 , 안정성 , 규모성
점수로 93점 이상으로 동종 최상위 TOP10 기업의 1~3위 기업인 종근당 재무 점수는 86점 , 유한양행 84점,
GC녹십자 82.6점 , 대웅제약 81점으로 재무평가 점수를 가지고 비교 시 어느 동종 최상위 기업보다 우위에
있습니다.

또한 1년 이상 영향을 미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코로나 19 영향으로 인해 국내 대기업 자산 순위도
바뀌면서 , 코로나 19 영향으로 순위가 크게 바뀐 기업이 넷마블 47위에서 34위 , 네이버는 41위에서 34위,
카카오는 재계 순위가 23위에서 22위 , 셀트리온은 지난해 8조 8천억에서 13조 8천억으로 기업집단 순위
45위에서 무려 25위로 급등하였습니다.
제약업계 유일하게 공시대상 기업집단 30개사에 들어갔던 셀트리온은 기업집단 아래 8개 계열사를 보유하며
작년 한 곳이 감소되었습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 홀딩스 설립으로 서정진 회장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현물 출자한 이유로 자산규모가
커지게 되었습니다.
헬스케어의 실적은 20년 최대 실적을 거두었고 , 19년 대비 매출이 약 48% , 영업이익 337% , 순이익 270%
로 엄청나게 성장하였습니다.
이는 코로나 항체치료제는 반영도 되지 않은 2020년까지 순수하게 5년 연속 매출과 실적이 좋아져서 2015년
4천억에서 2020년 1조 6천억으로 엄청난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실적이 이렇게 뛰어나게 된 주요 요인으로는 북미 바이오시밀러 처방실적 증가 , 유럽에서의 가격 안정화,
미국이나 글로벌 판매 확대 , 올해 최근 2월 유통 파트너사 테바의 바이오시밀러 '트록시 마'시장점유율 24%
확대 등이 주요 요인입니다.
이러한 경영실적 개선 트렌드 , 수익성과 볼륨 동시 증대 이슈가 코로나 치료제를 제외하고서 이 정도 성장세
이니 , 기대를 해볼 만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셀트리온 헬스케어 합병 문제도 셀트리온 헬스케어에 유리할 수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 주가 - 합병 - 셀트리온 헬스케어

1999년 12월 설립된 컨설팅 및 의약품 도소매 , 수출업을 하는 코스닥 상장기업이자 준대기업입니다.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셀트리온그룹과 지분관계는 없지만 , 실질적 경영권 관계로 연결회계가 진행되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같은 그룹으로 분류됩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원래 사명이 '테크인'으로 , 대우그룹을 퇴사한 서정진 회장이 벤처기업을 기존에 IT업종
으로 만들어 셀트리온 창업 , 바이오산업에 뛰어들어 테크인 , 넥솔 , 셀트리온 헬스케어로 사명을 변경 ,
셀트리온 및 셀트리온 제약의 제약 바이오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법인으로 운영하였습니다.

서정진 회장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 헬스케어를 각각 지배 ,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셀트리온에서 구매를 하여
판매를 일으키는 형식으로 운영하여 왔습니다.
사실은 지배구조 안에 그룹으로 편입되어 연결회계 처리되고 , 내부거래로 매출이 상계되어야 하나, 내부거래
통하여 셀트리온 ,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키워왔었습니다.
이러한 이슈로 분식회계가 계속 제기되어 왔었고 , 2017년 셀트리온헬스케어 기업공개(IPO)를 진행 , 바이오
의약품 복제약인 바이오시밀러 - 값비싼 오리지널 바이오의약품에 비해 가격이 비교적 싸면서 , 2010년 초
많은 바이오의약품이 특허가 만료되면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 시판허가를 받으며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게 됩니다.
이후부터 셀트리온과 합병 뉴스가 많이 나왔는데 , 셀트리온이 코스피시장으로 넘어가면서 합병 이슈가
유보되게 됩니다.
어쨌거나 , 셀트리온 헬스케어 기업공개 조달금은 1조 88억으로 , 코스닥 시장 상장사중 가장 많은 공모자금을
기업공개로 조달하였습니다.

또한 2020년 9월 셀트리온 , 셀트리온 헬스케어 , 셀트리온제약 등 셀트리온 3사 합병에 대한 계획을 발표
하였습니다. 셀트리온은 셀트리온 헬스케어홀딩스를 설립하여, 셀트리온 3사 합병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주식을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설립 , 이후 셀트리온홀딩스와 헬스케어
홀딩스 합병을 통하여 2021년 말까지 셀트리온 지주회사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은 공정법 지주회사 행위 제한 요건이 충족될 시에 셀트리온 , 셀트리온 헬스케어 , 셀트리온제약
3사 합병도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며 , 이사회 결의 및 주주총회에 따라서 합병방법 , 합병대상 , 합병일정 등
결정할 것이며 , 이로써 셀트리온 그룹은 글로벌 바이오제약회사로서 규모와 자본력을 갖추고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부터 마케팅 , 직접 판매부터 유통까지 대규모 제약회사로 성장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 주가 전망

현재 셀트리온 주가는 3월 넷째 주 30만 원대에서 주춤거리며 , 셀트리온 헬스케어는 13만 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는데, 위의 여러 가지 상황을 보았을 때 우선 현 스탠스를 유지하면서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상황 추이를
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만약 고점에서 매수하신 분들은 셀트리온 주가 30만 원대 밑으로 떨어지게 된다면 , 추가 매입을 통하여
평균단가를 낮춰주실 필요도 있을 것 같습니다.
특별한 악재가 없는 한 상승파동으로 돌아 설 수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러운 예측들이 나오는데 , 4~6개월
주가의 움직임을 특히 주시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셀트리온 주가에 부정적 견해가 있는 것은 아시다시피 공매도 이슈로 많은 뉴스들이 나오고 있지요.
JP모건 보고서에 따르면 ('20.09월) 바이오시밀러 경쟁 심화나 원가 경쟁력 약화의 이유로 긍정적으로 보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습니다만 , 셀트리온 측 이야기는 유럽시장 점유율의 지속적 증가세와 지금 코로나
치료제 개발 성공 상황을 감안한다면 , 그리고 이때 셀트리온 측의 반박 의견과 지금의 현 상황이 어느 정도
맞아 들어가는 점을 미루어 볼 때 , 우리가 여러 상황 들을 고려하여서 신중히 판단해 볼 필요는 있겠습니다.
여기까지 현재 셀트리온 주가, 전망, 합병, 셀트리온 헬스케어 , 분석에 대한 의견이었습니다.
이글은 참고로만 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1.03.25 - [경제이슈] - HMM 주가 , 주가전망, 목표주가

HMM 주가 , 주가전망, 목표주가

오늘은 구)현대상선으로 불리웠던 HMM , HMM주가전망에 대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HMM주가는 연일 최고가 갱신, HMM 주가전망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몇 년 주가를 보면 2018년 4천 원대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