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주가와 이스타 항공 업데이트

쌍방울 주가가 치솟았다가 고꾸라져 보이는데요.
이는 이스트 항공 매각이 건설업체 '성정'으로 넘어갈 것이라는 지배적인 의견 때문입니다.

쌍방울

이스타항공은 2007년 10월에 설립되었지요. 
이상직 의원에 의해 설립되었는데요,  이상직 의원은 전북 김제 출신이라고 합니다.
이스타항공 명칭은 '동방의 별'이라는 뜻으로 '이스트' + '스타'로 만들어진 이름입니다.
경영실적은 좋지않아서 2013년까지 6년이 넘게 적자에 허덕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2015년부터 매출이
조금씩 상승하였다고 하는데요. 

쌍방울 주가

이에 2019년 일본 불매 운동으로 인한 경영실적 악화로 제주항공에 인수되기로 진행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아는바대로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서 제주항공 인수의사 철회를 하게 되면서 파산에 맞닥뜨리게
됩니다.
초기 출범은 메리츠종합금융증권과의 합작으로 출범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2017년에도 워낙 경영실적이 좋지 않아서 , 이미 자본 잠식률이 157%에 달하는 완전 자본 잠식으로 알려졌었습니다.
점차 개선의 길로 가다가 2019년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경영 상태가 걷잡을 수 없이 나빠지게 되었습니다.

 

쌍방울 그룹

 

 

2020년 애경그룹에서 인수하기로 결정되어 당초 인수대금 695억에서 150억을 할인한 545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정
되기도 하였습니다.
2020년 4월 공정위에서는 이스타 항공이 '회생 불가 회사'라고 판단 , 제주항공의 인수를 승인하였습니다.
이스타항공에서는 여행사 대리점에 100억 가까운 미지급이 있었고, 이스타항공 파산시 연쇄부도가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2020년 7월 제주항공이 인수를 포기한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 9월 파산과 청산의 수순을 밟는 듯 보였으나 , 
2021년 노선 폐지 신고서 제출 , 사모펀드로 인수&합병 추진을 허가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 5월 , 하림그룹 자회사 팬오션과 쌍방울 자회사 광림이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하게 됩니다.

쌍방울 기업현황

쌍방울은 사실 내의, 속옷만 하던 기업이 아니고 특장차 사업 및 엔터테인먼트 회사도 보유하고 있는 회사
인데요. 여기에는 고현정씨 , 조인성, 장윤정등이 소속되어 있다고 합니다.
지주사 격인 광림을 통해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항공사를 인수하겠다는 것인데요.
이것은 삼성이 자동차 사업을 손대었듯이, 오너의 의지에 따라서 그렇게 진행하려 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6월 14일 하림이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으면서 , 쌍방울이 유력 인수 후보자로 거론되었습니다.

이스타 항공 인수

 

이로 인해서 6월 15일까지 쌍방울 주가는 오르기 직전 주가에 비하여 199%나 오르게 되었습니다.

쌍방울 주가

또 하나의 변수로 '성정'이 우선 인수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 가장 유력한 이스타 항공의 새 주인이 될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매각, 성정에게 매수권을 부여하여 쌍방울의 주가는 , 갑자기 장 마감에 가까워서 주가가
급락하면서 쌍방울 주가는 968원을 기록하였습니다.

골프장 관리, 부동산 임대업 체인 성정(주)업체에 대한 경영능력과 자금동원 능력에 대해서 시장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상 쌍방울 주가 관련 이슈 내용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