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주가전망 , 주요 이슈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목차
- ESG경영
- 탄소배출량
- 메모리 반도체
- 기업결합심사 진행
- 낸드 관련주 전망
- 키파운드리 인수검토
- 주가전망
- 목표주가
- 주요뉴스
한동안 주가가 조정을 거치는 듯 머무르다 지수 상승에 외국인 세력이 힘을 싣는 모양새입니다.
주요 주가 관련 이슈들 한번 짚어 보겠습니다.
ESG 경영
우리나라에서는 ESG경영이 시장에서의 투자자본 유치라든지 , 수주력 강화 등의 경영에 직접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면서 , 기업에 대한 평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데요.
국내 기업 중에서 SK가 ESG경영을 가장 잘 수행하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중장기적으로 사용하는 동력의 100%를 풍력 , 태양력 등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조달하겠다는
경영방침을 2050년까지로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이는 영국의 다국적 비영리기구인 The Climate Group에서 2014년에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 여기에는
구글과 애플 , GM, 이케아 등의 글로벌 기업들이 가입하였다고 전합니다.
이러한 저전력 RE100 (Renewable Energy) 달성을 위하여 반도체 제조 프로세스 전 과정에서 ESG 기조를
유지할 계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무적 성과에서는 이미 SK 계열사에서의 단연 선두이며 , 나머지 계열사를 합친 영업이익만큼의 실적을
내고 있는 SK하이닉스에서 비재무적인 기업가치의 요소 , 환경친화, 사회, 지배구조적인 측면에서 사회에서
투자자들의 방향성에 맞추어 나아간다면 , 기업가치는 분명히 자연적으로 더 증가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탄소배출량
탄소중립 목표는 단순한 환경보호 차원의 부수적인 부분이 아닌, 현대에서는 더 이상 기업 생존에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업계에서 비교한 뉴스가 있었습니다.
ESG - 환경, 사회 , 거버넌스 - 규제 강화로 세계 반도체 업체들이 탄소배출 줄이기 경쟁에 나서고 , 탄소배출을
줄이지 못한다면 도태된다는 생각이 지배적입니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유사 경쟁업체의 탄소배출량은 어떨까요? 인텔 , SK하이닉스 , TSMC 등의 유사업체와
비교해 보면 , 삼성전자가 확실히 몇 년 사이 탄소배출량은 두배로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절대적인 탄소배출량을 본다면 삼성전자가 TSMC보다도 더 많으며 , SK하이닉스나 인텔보다도 확실히 많은
탄소배출량을 보여주는데요.
매출 규모 대비 , 매출액 1억 원당 탄소배출량을 본다면 삼성전자가 12.1 , 인텔 3.5 , TSMC가 20.4 , SK하이닉스가
22.2톤 CO2e로 SK하이닉스가 탄소배출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SK하이닉스에서는 이러한 점을 충분히 인지하여 , 환경경영 RE100의 목표를 가지고 가는 것이 아닌지
생각이 듭니다.
메모리 반도체 몇 위?
SK하이닉스 1분기 낸드 점유율은 약 12%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전분기보다 1분기에 약 0.7% P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2010년 10월 인텔 낸드플래시 메모리 및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SSD 사업부문 약 10조 원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 2021년 올해 공정위 결합신고도 마무리하였습니다.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하여 점유율 약 20%로 2위로 올라갈 것이라고 시장에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에는 2021년 1분기 낸드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약 33.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업계가 슈퍼사이클에 들어섰다는 이야기는 계속 나온 이야기인데요 , 코로나 19로 인하여 발생한 펜트 업
소비가 언제까지 지속될 지에 따라서 , 향후의 소비에 대한 예측이 힘들다는 전망으로 , 반도체 업계의
시장 현황은 당장에 예측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안고 있기도 합니다.
SK하이닉스 기업결합심사 진행
미국과 유럽에서는 SK하이닉스 인텔 낸드플래시 부문 인수의 승인이 내려지기는 하였으나 , 중국에서의
반대가 있지는 않는지 우려의 목소리도 있습니다.
기업결합 심사를 위해 SK하이닉스는 국내 김앤장 로펌을 통해 중국 파트너스를 통하여 법률자문사를 진행
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회사의 M&A로 인해서 국가나 시장에 영향이 큰 만큼 기업결합 심사 승인도 필수적인데,
물론 이는 시장에서의 독점지위를 이용한 횡포를 우려한 것인데요.
전 세계 9개 주요국에서 기업결합 심사를 받는데, 여기에는 영국, 일본, 유럽연합, 브라질, 싱가포르, 대만 등이
포함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삼성전자의 경우 점유율이 거의 33%인 점을 감안해 볼 때 , SK하이닉스의 점유율은 인텔과 합산
하게 되어도 20% 수준이므로 , 경쟁제한성이 현저히 낮으므로 , 독점 우려는 적을 것이라는 것이 주요 전망
이기는 합니다.
단지 , 중국은 미국을 견제하기 위하여 그러한 행위를 할 수도 있지 않을까 라고 보고 있습니다.
낸드 관련주로서의 전망
앞서 언급드린 대로 SK하이닉스는 인텔 낸드 사업부를 10조에 인수 , 2025년 1분기에 인수가 마무리될 전망이라
밝히고 있습니다.
관련된 3D 낸드는 평면 낸드보다 많은 장점이 있는 것으로 전기 소요량이 적고 ,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는 어느 정도 기술력이 필요한 분야로서 삼성전자나 도시바 등 일부 대형 업체에서만 양산해 왔었는데,
SK하이닉스가 3D 낸드 투자를 본격화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전망의 하나로는 가격의 흐름이 지속적인 상승세이며 , 수요 또한 안정적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고 합니다.
키 파운드리 지분 완전 인수 검토
이는 5월 중순에 나온 기사인데 , SK하이닉스가 국내 파운드리 업체인 '키 파운드리'를 정말 인수하는 투자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8인치 웨이퍼 기반 파운드리 전문업체인 키 파운드리는 지난해 매그나칩반도체가 파운드리 사업부만 분리하여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SK하이닉스가 출자한 지분은 49.8%로 , 새마을금고 중앙회 50%와 비슷한 비율로 출자되었습니다.
이에 나머지 지분인 절반가량의 지분을 완전히 인수하는 방안에 대하여 검토 중인 것으로 보도되기도 하였습니다.
주가 현황 , 주가전망
현재 6월 3일 주가는 129,000원의 종가의 주가를 기록하였습니다.
52주 최저가는 71,300원이고 , 52주 최고가는 150,500원으로 , 현재 기준 시가총액은 약 93.9조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연도별 주가 흐름을 보면 , 2017년 최고 주가 89,100원 , 95,300원 , 96,000원 , 120,500원의 주가를 보여주었습니다.
최저주가 흐름을 보게 되면 , 45,800원 , 58,600원, 57,700원 , 69,000원 정도의 주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증권사별 제시된 목표주가를 살펴보겠습니다. 13개 주요 증권사에서 제시된 최고 목표주가는 190,000원이며 ,
최저 목표주가는 157,000원 선으로 나타납니다.
이는 1분기 목표주가가 아닌 , 2분기 이후에 제시된 목표주가로 현재 주가 기준과 비교해 본다면 아직까지도
상승여력이 있는 것으로 애널리스트분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전 글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2021.05.12 - [경제 이슈] - SK하이닉스 주가 전망
주요 뉴스
중국 반도체 기업 저가 메모리 칩 생산 주력 , 위협?
이상으로 SK하이닉스 주요 이슈, 목표주가, 주가전망 업데이트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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