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주가 전망

목차

• 불가리스와 코로나바이러스
• 연구결과 문제, 남양유업 무리수
• 남양유업 불매운동등 , 주가영향

 

남양유업이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이는 최근 남양유업 유제품 불가리스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억제효과가 있다는 발표로
빚어진 논란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사퇴를 발표함으로써 이루어진 일입니다.

남양유업 사퇴 , 불매운동

 

 

 

불가리스와 코로나바이러스

 

불가리스 연구결과 , 불가리스와 코로나바이러스를 혼합해 원숭이 폐에 주입하였더니 바이러스의
77.8%가 줄어들었다고 하며 , 감기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경우 무려 99.9%의 바이러스 감소 효과가
있었다고 발표하였었습니다.
이후 불가리스는 당일날 매장에서 품절사태가 발생하며 , 판매량이 급증 하였다고 전해졌는데요.

남양유업 회장 사퇴

 

 

연구결과 문제점 , 남양유업 무리수

연구는 세포실험 단계였다고 알려졌었는데 , 세포실험은 조건이 제한된 실험실에서 진행하여야 하며,
세포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되더라도 다음단계인 동물실험과 임상실험을 거쳐야 하는 것으로 ,이러한
실험의 일련의 과정들을 통하여 연구 결과가 뒤집어지는 일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남양유업 고발조치

한 호흡기로 침투되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마시는 음료인 불가리스가 어떻게 막아낼 수 있는지 , 즉
폐로 들어갈수 없는 불가리스와 원숭이 폐 세포 실험이라는 것이 매치가 되지 않는 것입니다.
또한 남양유업에서 연구비 지원 및 장소 임대등을 통하여 학술 연구 목적이 아닌, 제품홍보 목적으로
이용되었다는 점에 의해서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남양유업은 고발조치를
당하였습니다.

남양유업 불매운동

 

 

 

남양유업 불매운동 및 주가영향

 

1964년에 창립되어 악재가 많았던 기업이 남양유업입니다.
2013년 밀어내기식 판매로 본사 영업사원이 대리점에 막막을 하고 , 유통기한 만료 제품을 대리점에
강매 하기도 한 이유로 시민단체와 소비자 중심의 불매운동에 말이 많았었습니다.

또한 홍두영 명예회장 손녀인 황하나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사건도 세간에 이슈가 되었었고,
경쟁사 비방사건등 많은 이슈로 인해 다시 불매운동이 일어나기도 하였습니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모든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하더라도 기업 이미지 쇄신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회장사퇴 기자회견등 이후로 남양유업 주가는 다시 상승세를 반영하고 있습니다.

남양유업 주가 트렌드

현재 5월 4일자 오후 1~2시 기준으로 남양유업 주가는 전일대비 약 20% 상승한 40만원에서 39만원선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후 남양유업 주가 트렌드가 어떻게 될지 추이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