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시세 , 전망 클래식
경제이슈

이더리움 시세 , 전망 클래식

북쪽타잔 2021. 5. 4.

목차

  • 이더리움 , 이더리움 클래식 차이
  • 이더리움 클래식
  • ETC, 이더리움 클래식 가격 추이
  • 이더리움 해킹 , DAO 사건
  • 이더리움 급등 원인 , 이더리움 전망       

 

이더리움 엄청나게 신고가 갱신으로 , 이더리움 클래식 또한 2021년만 2배 가까이 급성장 시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5월 4일 오전 기준으로 65,000원의 이더리움 클래식 시세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불과 한달전만 해도 약 18,000원에 이더리움 클래식은 시세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이더리움 급등

 

 

이더리움과 이더리움 클래식 차이



이더리움 클래식은 이더리움에서 나온 암호화폐의 한 종류입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이 이더리움과 가장 주요하게 다른점은 발행한도 제한 여부에 있습니다.

코드/기호 ETC(비표준)
사용국 전세계
분류 암호화폐
발행방식 PoW(Proof-of-Work, 작업증명)

 

이더리움 , 이더리움 클래식 차이

 

 

이더리움 클래식 (ETC)


이더리움 클래식은 가상화폐의 한 종류로 , 이더리움이 DAO해킹사태 해결을 위해 하드 포크 하기 전의
블록체인 기반으로  상장된 코인입니다.
즉 ,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처럼 하드 포크로 분리된 체인이지요.
하드 포크란 ,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하나의 평행우주 이론과도 같이 , 두 세계가 따로 호환되지 않고
공존하는 세계 같은 의미인데 , 즉 기존에 세계는 그대로 두고(이더리움 클래식) , 기존 세계의 단점이나
보완점을 개선하여서 ,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서 돌아가게 하는 시스템을 이야기합니다.
이 표현이 가장 단순한 표현인데 , 이것이 비트코인과 비트코인 캐시 , 이더리움 클래식과 이더리움 등
으로 이야기될 수 있습니다.

2016년 7월 해외 대형 거래소 플로 닉스의 핟그포크 전 이더리움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기습 상장하여
기존 이더리움과 완전히 동일하며 , ETC가 상장돼 있는 플로 닉스 거래소에 하드 포크가 성공하면서
이더리움 다시 폭락 , 해커 저지에는 실패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고 합니다.

ETC는 상장된 후 10달러에 시작해 폭락하였으나 , ETH거래량을 뛰어넘게 되면서 변동폭이 아주 큰 
폭등과 폭락이 이루어지며 ETC는 예측과 달리 , 거래량이 늘고 활성화 되게 되었습니다.
이더리움은 앞서 말씀드린 대로 거래량 , 발행량에 별다른 제한은 없으나 , 이더리움 클래식의 경우는
210백만 개로 발행량의 제한이 있어 , 발행량 제한이 없는 이더리움 보다는 미래 가치의 희소성이나
가상화폐의 가치를 높이는데 더 수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이더리움 급등 배경

 

ETC , 이더리움 클래식 가격 추이


이더리움 클래식 가격 추이를 보겠습니다.
2016년도에 이더리움 클래식 상장 당시에는 10달러 시작해 폭락을 하였지만 , 이후 몇 달러 수준을
유지해 왔습니다. 최근 2020년 2월 정도에 종가로 1만 4천대까지 올라갔던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번 5월 들어서는 역대 최고가를 찍으며 , 이더리움과 함께 시세가 급등 , 최고가를 경신하였습니다.


이더리움 , 이더리움 클래식



 

 

 

이더리움 해킹, DAO 사건

 

2016년 6월에 다오 프로젝트 지갑이 해킹되었다는 소문이 나왔습니다.
다오 해킹 , 이더리움 해킹 사건으로 기록되고 이 사건으로 인하여 각 이더리움, 다오 투자자들이
시장에 매도하기 시작하여 매도세를 이어가게 되고 , 이더리움 시세는 50% , 다오 토큰은 75% 대폭락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오 토큰에는 보유한 다오 토큰의 일정 비율로 이더리움을 되돌려 받는 투자 반환시스템이 있는데 , 이
투자반환시스템 기능을 이용하여 , 일정 시간 이후 잔고가 반환 요청 금만큼 감소되는 것을 이용하여서
해킹되어 이더리움이 도난, 유출당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27일이 지나면 이더리움은 인출이 가능하여 해커들 손에 들어가게 되는데 , 이 과정에서 이더리움
개발진들은 하드 포크를 통해서 강제적으로 코인을 돌려주고 해결하는 방향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다만, 이러한 행위 , 즉 스마트 컨트랙트가 실행되지 않아서 , 개발진? 관리자가 개입하게 되어서
하드 포크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가에 대한 의문점이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 이더리움 클래식은 해커에게 넘어간 이더리움을 그대로 인정한 버전이고 , 이더리움은
해커에게 빼앗긴 이더리움을 강제로 회수한 버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더리움 해킹 , DAO 사건

 

이더리움 급등 원인 , 이더리움 전망

 

우선 최근 뉴스로는 EIU(유럽 투자은행)이 이더리움 기반으로 약 100백만 유로의 디지털 채권을
발행한다는 뉴스가 나온 것입니다. 또한 중국 및 세계에서 가장 큰 암호화폐시장 바이낸스에서는
이더리움 NETWORK를 활용한 시장을 운영하기로 하였다고 전합니다.
이더리움 클래식은 연초 대비 약 400% 시세가 급등하였고 , 이더리움 클래식은 약 900% 가까이
시세가 급등하게 되었는데, 이 두 가상화폐 시세 상승률의 차이에 대하여 명확한 이유는
나오고 있지는 않는 상황입니다.

일각의 뉴스에서는 글로벌 법정통화 가치가 하락 ,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시중에 막대한 돈이
풀리면서 주식, 부동산 , 비트코인 등의 자산 가격이 상대적으로 올랐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물론 이더리움의 경우 이더리움 2.0에 대한 기대감으로 더 많은 거래를 더 빠른 시간에 처리한다는
이유로 더 가격 상승이 되지 않았을까 시장에서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이더리움 2.0 네트워크에 묶여있는 이더리움이 시중 유통량을 줄이는 역할을 하면서, 가격이
올랐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명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만, 좀 더 명확한 배경으로는
이더리움을 기축통화로 사용하는 디파이(탈중앙 화금 융)를 통해서 인데, 이는 대부분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작년 대비 약 41배나 폭증하게 되었다고 하니 , 좀 더 미래 이더리움
가상화폐에 대한 가치 증가를 기대하게 해주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향후 추이를 좀 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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