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주가
경제이슈

한국전력 주가

북쪽타잔 2021. 6. 8.

목차

  • 한국전력 전기료 인상이슈
  • 2분기 실적전망
  • 자회사 기대감
  • 로봇개발
  • 외국인 순매수
  • 주가현황, 목표주가, 주가전망
  • 한국전력 전망

 


한국전력 주가전망 , 한국전력 주가 상승, 하락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전 한국전력 실적보도에서는 1분기 매출액은 약간 감소하였으며 , 반면에 영업이익은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여주었는데요. 실질적으로는 체질개선에 의한 영업이익 개선이 아니다 보니 , 이익에 대한 지속성에 대하여
의문이
들기도 하는 부분입니다.

전기료 인상

 

한국전력의 비용연동 , 연료비용 연동제 도입을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원가나 비용 증가분만큼 매출에 전가시켜서 매출이 발생한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구조적으로 비용이 늘어났다고 해서 바로 매출에 반영시킬 수 없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유는 3개월 단위로 비용인상분을 정산하는 개념으로 다음에 반영을 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한국전력의 경우 공기업의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정부 입장에서는 여러 정책을 고려하여서 전기요금
인상을 하기 또한 쉽지 않은 이유가 있습니다.

한국전력 전망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두자릿수 약 33%가 증가하였지만 , 이는 국제유가가 하락한 데에 따른
연료비 감소요인이 가장 주된 이유이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앞선 글에서 언급하였듯이 연초에 시행하는 예방정비 기간이 100일 정도나 단축되었던 요인도
1분기 호실적의 원인중 하나이기 때문에 , 이러한 실적은 펀더멘털을 바꾸지 않은 일시적인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결국에는 비용이 인상된 만큼 언제 즈음 , 연동제에 따른 매출 증대로 인식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입니다.

한국전력 현황



2분기 적자 전망

 

앞선 1분기 실적의 요인들로 인해서 2분기에는 영업이익 적자전환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것이 시장의
전망입니다. 또한 연료비 연동제가 도입된 지 1분기 만에 연간 실적 전망이 불확실성이 증대되었다는 것
자체로 부정적인 시그널로 받아들여집니다.

한국전력 자회사 기대감

 

지난 한미 정상회담에서 미국과 함께 해외 원전사업에 공동으로 진출하기로 한 합의에 따라 두산중공업과
관련 주들이 주가에 긍정적 시그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에는 한국전력 자회사로 원전 설계사업을 하는 한전기술과 원전 정비를 담당하는 한전 KPS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전기술의 경우에도 코로나 이후 주가가 급락한 상태에서 최근 한미 정상회담 이슈에 따라
주가가 무려 두 자릿수로 성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전기술과 한전 KPS 목표주가는 5만 원에서 6만 원으로 연초 1~2만 원대의 두세 배가 오른 주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밖에도 원전사업 관련한 관련주와 기업들의 주가는 두 자릿수 상승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자회사 기대감




근력 보조 웨어러블 로봇 개발

 

한국전력은 6월 3일에 현대로템과 함께 '전력분야 공사 작업자 안전 및 근력 보강용 로봇 개발'에 대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현대로템과 한국전력은 공사 작업자용 웨어러블 로봇개발 실증 및 사업화를 검토하고 이와 관련한 연구개발
업무를 공동수행 계획에 있습니다.
현대로템에서는 기존에 개발한 웨어러블 로봇을 공사작업자용 웨어러블 로봇에 적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하였으며 , 교육협력도 이루어질 전망입니다.
계획대로 개발이 진행된다면 작업자의 팔이나 어깨 , 상체 근력을 보조해 보다 손쉽게 로봇을 이용한 작업이
이루어지게 되며 , 이로 인하여 작업 중 발생하는 작업자의 근피로도를 낮추고 작업 효율성도 향상할 수
있다고 전합니다.



외국인 순매수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 주가를 끌어올려 주는 것은 외국인 순매수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물론 , 다른 요인에 의하여 외국인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 이 또한 주가를 올려주는 주요한
요인 중의 하나임을 부인할 수 없습니다.
6월 7일 한국전력 외국인 순매수 규모는 183억 규모로 주가는 이날 5.2% 상승한 27,150원으로 장을 마감
하였다고 합니다.  7일 현재로는 주가가 약 2~3% 내려간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주가전망



주가전망 , 목표주가

현재 주가 현황을 참고로 한번 보겠습니다.

한국전력 주가트렌드


6월 8일 현재 주가는 26,350원 수준으로 전일 대비하여서는 주가가 많이 하락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한 달 동안의 주가 흐름은 대체적으로 우상향을 그려왔는데요 , 악재보다는 호재 뉴스가 많이 반영
되지 않았나 보입니다.
52주 최고 주가는 30,050원이고 , 52주 최저주가는 18,700원으로 나타나 보입니다.
현재 주가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약 16.9조 원 정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한 5개년 정도의 주가 흐름을 보면
2020년 최저주가 16,250원 정도이며 , 최고 주가로는 2020년 28,500원 정도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전 글에서도 올렸지만, 최근 5월 목표주가 제시액은 최고 목표주가 금액은 43,000원 수준이 빈다.
현재 주가와 비교해 보면 여전히 상승여력이 많은 것으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

한국전력목표주가




한국전력 전망

 

향후 주가는 2분기 실적, 하반기 실적에 대한 개선 여부의 기대감과 실질적인 전략방향에 따른 움직임을
보여주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연료비 연동제의 취지는 좋지만 , 실질적으로 분기에 원가를 악화시키면서도 단가 인상에 반영하지 못하는
구조의 연동제라면 , 구조적 개선이 되지 않는 이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딜레마 부분은 에너지 전환 정책과 친환경 정책에 따른 석탄화력과 원자력 비중을 줄이는?
부분을 어떻게 탈출구를 찾을 것인가 하는 문제도 큰 틀에서 방향성을 찾아 나가야 할 것입니다.

한국전력 상장


정부에서 추진 중인 2050탄 소 중립 계획으로 탈석탄에 대한 이슈가 한국전력의 상황을 악화시켜 나갈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습니다. 국내의 석탄발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한전 발전공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이는 실제적으로 국내 온실가스 배출량의 약 30% 가까운 수치가 한국전력 발전공기업으로부터
나온 것이라는 객관적 사실에 바탕하고 있습니다.
경영실적을 위한 실적 개선 측면에서도 국민적 이슈인 전기요금 인상과 맞물려 있어서 , 마음대로 인상을
하지 못할뿐더러 , 정부의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움직여져야 하는 한계가 있습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정책과 탄소중립 정책 등의 변화에 대한 전력산업의 구조개편이나 방향성 전환에 따른
수익성을 추구하면서도, 정부의 전략방향에 부응하여 대응하는 딜레마를 풀기가 당장은 쉽지 않아
보이는 것이 지금 한국전력이 놓인 상황이라고 보입니다.

이상 한국전력 주가 상승 이유, 한국전력 주가전망 , 하락 원인에 대한 내용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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